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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연대, 4관왕으로 3연패…행운 아닌 실력 입증

제35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단연 연세대학교팀이었다. 무려 4관왕을 달성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이들의 우승은 단순 행운이 아닌 실력이었다.     지난 5일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파 72)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연세대학교팀이 일반부·시니어부 우승과 일반부·시니어부 메달리스트(개인 최고 기록)를 모두 석권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 첫 출전과 동시에 일반부 우승을 거머쥐며 동창회 골프대회에 이변을 일으켰던 연세대팀은 올해 3연패를 달성해 챔피언의 자격을 증명했다.     연세대 일반팀(김기수, 김지형, 염복균, 이규인)은 이번 대회에서 합계 229타로 우승컵을 가뿐히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2등 팀인 한국외대 GCEO팀보다 무려 17타 앞선 기록이다.     김기수 선수는 “3년 연속 참가해서 매년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이민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 대한 향수가 늘 있는데 동창끼리 모여 함께 골프를 치고 보내는 시간들이 삶의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김 선수는 “같은 조의 다른 학교 선수가 경기 도중 공을 잃어버렸을 때 동반자 모두가 협심해서 공을 찾아냈다”며 “서로가 경쟁 상대임에도 분위기를 즐기면서 재밌게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동창회 골프대회 중 가장 감동을 주는 대회였다”고 강조했다. 올해가 2회차인 염복균 선수는 “우리 동문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동문회에 감사를 전했다.     연세대 시니어팀(박용준, 장병호, 차철환, 최재면)은 이날 합계 241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시니어부 2등 팀인 한양대팀보다 단 3타 앞선 기록으로 팽팽한 경쟁을 보여주었다. 최재면 선수는 “선후배가 함께 하나가 돼 열심히 협심해서 이룬 결과”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며 “동문회장단의 응원도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주 2회씩 선수들이 대회 개최지에 모여 맹훈련을 하면서 코스를 익혔고, 또 각자가 개인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의 개인 최고 기록자를 가리는 부문별 메달리스트 역시 연세대팀에서 나왔다. 일반부에서는 이규인(58) 선수가, 시니어부에서는 차철환(66) 선수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이븐파를 기록했다. 특히, 차 선수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니어부 최고 기록을 세우며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이렇게 동문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대방이 어떤 경기를 하던 페이스를 유지하며 내 플레이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 선수는 꾸준한 근력 운동을 자신의 비결로 소개했다. 그는 “라운딩을 자주는 못 나가지만, 집에서 근력 운동을 많이 하는 게 골프 실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근육 수축 방지와 체력 유지에도 좋다”고 말했다.     일반부 메달리스트 이규인 선수는 운이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4번 홀(파 3) 티박스에서 자신이 속한 조 선수 중 유일하게 해저드를 넘긴 실력자다. 이 선수는 “2주간 선수들이 단체 훈련만 3~4번 할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결실을 맺어 기분이 좋다”며 “연세대 동문들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자신의 비결에 대해서 그는 어프로치와 퍼팅 위주의 연습을 꼽았다.     아울러 연세대팀은 이날 3연패를 달성한 팀에게 주어지는 우승기를 가져가기도 했다. 우승기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이중열 선수단장이 수여했다.     한편, 이날 대회 최장타 선수 남녀 각 1명씩 선정된 가운데, 남자 최장타 선수의 영예는 연세대팀의 김지형 선수에게 돌아갔다. 그는 18번 홀에서 300야드를 기록했다. 김 선수는 “공이 맞았을 때의 짜릿했던 순간은 잊지 못한다”며 “동반자 모두 기뻐해 줬고 꾸준한 연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여자 최장타 선수는 220야드를 기록한 이화여대팀의 베로니카 남궁 선수가 뽑혔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장타 선수로 뽑혀 감개무량하다”며 “올해도 꼭 최장타를 치겠다는 목표를 달성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은   한인 사회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미주중앙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각급 학교 동문회의 골프 대회. 스트로크 플레이로 소속팀 4명 선수 중 베스트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개인 메달리스트는 개인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메인 스폰서인 서울메디칼그룹(SMG)을 비롯해 대한항공, 한미은행, US메트로뱅크, 농심, 삼호관광, 해태, 올림픽골프 등 20개 기업이 후원사로 나섰으며, 남가주사진작가협회가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김경준 기자골프 연세대팀 동창회 대회 대회 개최지 김기수 선수

2025-06-08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한국외대 LA-GCEO] "경영인 도전정신 보여줄 것"

동창회 골프 대회에는 경쟁만 있는 게 아니다. 출전 선수들 간의 유대감도 두터워지는 이벤트다.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외국어대 LA-GCEO팀의 목표도 유대 강화다. 동문회 측은 “이번 대회를 타교 선수단과의 네트워킹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경쟁보다 화합하는 모습과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회를 통해 한국외국어대 LA-GCEO에 대해서도 열심히 알릴 예정이다. 또 선수 대부분이 비즈니스맨인 만큼 “경영 현장에서의 도전 정신을 시합 때도 발휘해보겠다”는 각오다.     한국외국어대 LA-GCEO는 지난 2008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1월까지 17기에 걸쳐 총 550명이 LA-GCEO 과정을 마쳤다.     동문 숫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 만큼 친목 활동도 다양하다. 경영인을 위한 과정이다 보니 네트워크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동문회 측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인·전문인이 모여 LA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게 우리 동문회”라며 “골프뿐만 아니라 등산, 요트, 독서, 통기타, 외대 코랄, 라인댄스, 탁구, 록밴드 등 9개에 달하는 동아리 모임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친목 활동이 있지만 그 중심에는 골프가 있다.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CEO 골프대회에는 10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     동문회 측은 “동문들은 골프를 통해 인내심, 전략적 사고, 예절을 실천한다”며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대회를 통해 LA-GCEO의 위상을 높이고, 모든 참가자와 함께 값진 경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외국어대 LA-GCEO 과정은 매년 1월 말 진행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수진이 방문, 4주 동안 매주 5일씩 경영이론을 비롯해 AI(인공지능)를 비롯한 신기술, 회계 등 실무에 필요한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 이메일: ([email protected]) 김경준·송영채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한국외대 LA-GCEO 도전정신 경영인 경영인 도전정신 동문회 측은 동창회 대회

2025-06-03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이화여대 <2>] “우승 목표지만 대회 즐길 것”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지만, 대회 자체를 즐길 겁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조혜진)는 남다른 결속력으로 유명하다. 선후배 간 끈끈함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도 이런 분위기의 연장선이다.     이화여대는 1886년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진리, 평화, 창조’를 교육 이념으로 삼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단단한 동문 네트워크 역시 자랑거리다.     동문회에는 별도의 골프 모임이 있을 정도로 골프에 진심이 동문이 많다. 서정주 골프클럽 회장은 “실력 있는 동문이 너무 많아 선수 선발이 고민일 정도”라며 “엄격한 과정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대표팀을 구성해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준비와 각오가 남다름을 보여준다.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이들은 단단한 동문 의식과 모교 사랑을 자랑한다. 자기관리와 열정, 팀워크로 뭉친 이들의 끈끈함은 그래서 특별하다.   골프 모임 회원인 베로니카 남궁 씨는 “동창회 골프 대회 출전을 통해 선후배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좋다”며 “우승이 목표지만 과정 자체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동문회는 정기적으로 자체 골프 토너먼트도 갖는다.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사용한다. 올해 토너먼트는 내달 23일 부에나파크 소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다.   메리 스크랜턴 선교사가 설립한 이화여대는 한국 최초의 사립 여학교이자 한국 최초의 종합대학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화’라는 교명은 한국 여성 교육의 전통과 정신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화인들이 교육, 경제, 문화, 정치, 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뽐내는 것도 이런 이유다.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관련기사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로 명문고 증명할 것" 김경준·송영채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이화여대 <2> 우승 목표 동창회 대회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이화여대 동문회

2025-05-18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로 명문고 증명할 것"

한인 사회 최대 골프 축제인 제 35회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이 오는 6월5일(목) 열린다.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자 하는 참가 동문회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소개한다공립 명문인 ‘경동고등학교’가 이번에는 성적표가 아닌, ‘스코어카드’로 실력을 증명하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경동고는 동창회 골프대회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출전 멤버는 김성현, 최항, 강경원, 조성룡 선수. 싱글 수준의 실력자들만 선발했다. 지난해 우승 멤버에 김성현 선수가 새로 가세했다.   경동고는 지난 2000년 대회에서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시니어팀의 우승으로 24년 만에 다시 우승의 달콤함을 다시 맛 봤다.     이우철 경동고 미주 총동문회 회장은 “부담감 없이 친목을 다지고 즐기는 것이 목표”라며 “부상 없이 재밌게 경기를 잘 마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말은 동문간 친목이 목표지만 선수들은 챔피언 타이틀 방어를 위해 맹훈련 중이다.   기회가 되는대로 대회 장소인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전지 훈련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회 장소에서의 단체 훈련 외에도 각자 매주 2~3회씩 개인 훈련까지 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동창회 골프 대회는 승부의 열기 속에서도 동문들 간의 우애가 꽃피는 현장이다.   경동고 미주 총동문회는 끈끈함을 자랑한다. 매달 1회씩 정기 모임을 갖고 동문의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1940년 개교한 경동고는 우원식 국회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가수 조용필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교다.           김경준·송영채 기자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 명문고 총동문회 회장 동창회 대회 경동고 미주

2025-05-15

[알림] '동창회 골프' 대회 열립니다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인 사회 최대 골프 축제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모교의 명예와 동문 간 우의, 나아가 한인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은 올해 35회를 맞습니다. 1990년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올해 대회는 6월 5일(목) 12시30분 캐년크레스트 컨트리 클럽에서 열립니다.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성적이 좋은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가르게 됩니다.     경기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여성팀 참가 증가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골프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대회의 취지인 커뮤니티 친목의 의미를 높이고자 우승은 물론 모든 입상팀에게 트로피를 전달합니다. 또한 성적과 무관하게 모든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경품은 대한항공 한국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골프용품, 생활가전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상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마당 골프축제인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5년 6월 5일(목), 낮 12:30   ▶장소: Canyon Crest Country Club(975 Country Club Dr. Riverside, CA 92506)   ▶참가 자격: 동문회 소속 회원 누구나 출전 가능(한·미에서 정식 투어 프로선수 경력자 불가)   ▶참가 부문: 일반조(제한없음), 시니어조(전원 65세 이상)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E-mail:([email protected])    알림 골프 동창회 동창회 대회 동창회 챔피언십 중앙일보 동창회

2025-04-20

작년 첫 출전에 우승…올해는 2관왕 노린다

지난해는 파란이었다. 올해는 2관왕을 노린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골프 축제인 제34회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에 연세대학교 글로벌CEO(이하 YGCEO)팀이 또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YGCEO는 현 챔피언이다. 지난해 33회 대회 때는 역사를 썼다.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왕좌에 올랐다. 그야말로 대이변이었다.   YGCEO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강력했다.   일반부 우승(합계 234타),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일반부 메달리스트(김기수·75타), 시니어부 메달리스트(구진현·76타)를 모두 휩쓸었다.   YGCEO는 올해 대회에서도 압도적 기량을 통해 그 어떤 팀도 왕좌를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심산이다.   YGCEO 박사천 회장은 “지난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 올해는 일반부, 시니어부 동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과 경쟁에서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오를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국 양궁의 경우 선수 선발전이 올림픽 본선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선수층이 탄탄하고 실력자들이 즐비하다. YGCEO도 마찬가지다.   YGCEO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최정예로 팀을 구성했다. 대회가 열리는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지난 23일 선수 선발전까지 진행했다.   먼저 일반부에서는 지난해 개인전 메달리스트인 김기수 선수를 필두로 박사천, 이규인, 염복균 선수가 출전한다. 김기수, 박사천, 이규인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 한번 선발됐다.   시니어부의 경우는 박용준, 최재면, 이상각, 차철환 선수가 나선다.     박 회장은 “골프대회에서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한데 홀마다 전략적인 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대회 때까지 손발을 맞춰서 경기 때 전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전했다.   YGCEO는 지난 2014년 연세대학교와 OKTA LA가 최고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최고급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인문학, 교육학, 빅데이터, 리더쉽, 국제경제학 등 순수 학문부터 실용학문까지 최고의 교수들이 나서 강의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대회는 오는 6월 6일(목)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4매, 부문별 우승·준우승팀에게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골프용품이 수여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오레스트 안마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홀인원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213)368-3723·2556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골프 동창회 동창회 대회 대회 우승 선수 선발전

2024-05-29

[동창회 골프 참가 용산공고] "고른 성적으로 시니어부 우승 잡겠다"

올해로 동창회 골프대회 8번째 출전인 용산공고 동문회는 시니어부 우승을 노리고 있다.   용산공고 동문회 박철 회장은 “골프 실력만큼은 젊다”며 “선수들 모두 골프에 대한 끈끈한 애정으로 뭉쳤다”고 말했다.   우승도 목표지만 동창회의 단합과 모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박 회장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팀원들은 20년 동안 골프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이들”이라며 “차분하게 고른 성적을 내는 게 올해 목표”라고 전했다.   올해 용산공고는 박철, 김종철, 이문호, 최희홍 선수가 출전한다.  박 회장은 6개월 만에 싱글을 친 실력파이며 김종철 선수도 싱글 핸디캡퍼다.     박 회장은 “중앙일보가 매년 동창회 골프대회로 동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즐기다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최근 골프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골프에 대한 상식, 노하우, 골프장 소개 등 골프에 대한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공업고등학교는 철도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용산공고 동문회는 회원이 약 80명으로 매년 7월에 동문 야유회, 12월에는 송년회로 벌써 20년 이상 꾸준한 만남을 갖고 있다. 관련기사 “두 번째 우승컵 반드시 들어 올리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배명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우리는 단골 출전팀, 다크호스 되겠다"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동창회 골프 참가 용산공고 시니어부 성적 시니어부 우승 용산공고 동문회 동창회 대회

2023-06-15

“두 번째 우승컵 반드시 들어 올리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배명고

한번 맛본 우승으로는 부족하다.   두 번째 우승컵을 반드시 들어 올리겠다며 어금니를 꽉 깨문 팀이 있다.   지난 31회 대회(2021년) 우승팀이었던 배명고등학교 동문회 팀이 중앙일보 골프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배명고는 당시 총 240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기세가 등등하다. 전원 싱글 플레이어로 팀을 구성했다. 다른 팀들과 달리 배명고는 골프팀 단장까지 두고 우승을 위해 내달리고 있다.   배명고 골프팀 문민석 단장은 “현재 선수 3명은 확정됐고, 남은 한 명은 비밀병기로 구성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팀은 우승 외에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아쉬운 점은 있다. 주력 선수가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 체전에 골프 대표로 출전한 상태다. 그래도 전력 차는 없다. 배명고의 선수층은 그 어느 팀보다 두텁다.   문 단장은 “로우 싱글 플레이어가 워낙 많기 때문에 실력은 누가 나와도 비등하다”며 “올해 구성된 팀에도 지난 31회 대회 때 우승했던 멤버가 두 명이나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현재 배명고 팀은 정준수, 황성준, 서정대 선수가 출전이 확정됐다. 이중 정준수, 황성준 선수는 우승의 맛을 본 멤버들이다.   한편, 배명고등학교는 1934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사립학교다. 현재 송파구 삼전동에 있으며 고교로서는 특이하게 기숙사인 명정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배명고 야구부는 유명하다. 청룡기, 황금사자기, 봉황대기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우리는 단골 출전팀, 다크호스 되겠다"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골프 동창회 배명고등학교 동문회 배명고 야구부 동창회 대회

2023-06-14

[사설 ] 열기 뜨거운 ‘동창회 골프대회’

한인사회 최대 규모,최고 권위 골프대회인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33회를 맞는 올해 대회는 LA북쪽의 명문 골프코스인 샌드캐년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모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이로 인해 대회 열기도 점점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동창회 골프대회’에는 골프대회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각 동문회의 위상과 단합된 모습을 대외적으로 과시할 수 있는 한인사회 유일의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매년 대회 장소에 선수뿐만 아니라 많은 동문 응원단이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이런 열기와 관심 덕에 동창회 골프대회는 33회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다.   동창회 골프대회는 화합의 장이기도 하다. 대회 출전 선수들은 필드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만 대회가 끝나면 친근한 벗이 된다. 동창회를 대표해 참가했다는 공통의 자긍심이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다. 이런 공감대는 동창회 간 교류로 이어지기도 한다. 골프를 매개로 단합하는 한인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셈이다.     남가주에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 등 많은 동창회가 있다. 그리고 이들 동창회는 힘들고 외로운 이민생활에 쉼터 같은 역할을 한다. 소속감을 느끼고 추억을 공유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유달리 동창회 모임이 활발한 이유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 19팬데믹으로 동문회 활동에도 많은 제약을 받았다. 모이고 싶어도 모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번 동창회 골프대회는 동창회 활동 재개의 촉매가 될 것이다.     모교의 명예를 위해 동문회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사설 골프 동창회 동창회 대회 대회 열기 동창회 활동

2023-06-14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   ‘우승’이 그렇다.   강호 서울고등학교 동문회팀이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존재감이 상당하다. 시니어 팀은 초대 대회 우승팀이다. 일반부에서는 4번이나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에서 우승 깃발을 총 다섯 번이나 흔들었다.   서울고등학교 동문회 골프팀 이종연 회장은 “우리는 시니어, 일반부 모두 동반 우승을 하는 게 목표”라며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동반 우승 목표는 빈말이 아니다. 선수단은 전원 싱글 플레이어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 명단을 보면 일반부(홍성철·김차곤·이종연·나정훈), 시니어부(김승호·차종연·정혁진·이성재) 등 서울고등학교 동문 중 최정예로 팀이 꾸려졌다.   자신감과 함께 우승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코스 파악을 위해 대회가 열리는 샌드캐년컨트리클럽에 가서 이번 주에도 연습 라운딩을 할 것”이라며 “우승으로 서울고등학교의 명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서울고등학교 동문들은 자체적으로 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그만큼 동문간 골프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고등학교는 1946년 설립됐다. 경희궁 터에 있다가 1980년 강남개발시책에 따라 서초구로 이전했다. 고교 평준화가 실시되기 전까지는 경기고등학교와 함께 한국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였다.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골프 동창회 서울고등학교 동문회팀 서울고등학교 동문들 동창회 대회

2023-06-12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골사모(골프를 사랑하는 모임) 파이팅!”   건대 전체 동문회의 마크 정 전임 회장은 “우승보다는 동문회를 알리러 나가는 목적이 크다”며 “이번 골프대회 참가로 건국대 전체 동문회 활동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동문회의 김현일, 윤기종, 오현, 마크 정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창회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수의학과 동문회는 골사모(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로 이들 4명은 자주 라운딩을 다녀 서로 간의 단합이 돋보인다. 지난달에는 한국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골프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그들이다.   정 전 회장은 “골프는 인생과도 같다. 잘하려고 애쓰면 오히려 안 되고 마음을 좀 내려놓고 치면 성적이 잘 나온다”며 “탁 트인 풍경을 보면서 골프를 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앙일보가 매년 학교 동문끼리 단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점점 시들어가는 동문회 문화를 골프대회 덕분에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동문회는 매년 1~2번씩 자체적으로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로 간의 네트워크 교류도 활발하다.     정 전 회장은 “수의학과 동문회는 현재 약 30명 정도 있다. 수의사가 된 동문이 많아 각자 분야에 대해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많이 하다 보니 동문회 참석률이 높다”며 “우리의 전공을 살려서 조만간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세미나를 재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건국대학교 전체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6월 중순쯤에 전체 동문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동창회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동창회 대회 33회 동창회 골프대회

2023-06-07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10일 마감

“모교의 명예를 위해서!”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챔피언십’이 5월 19일(목) 위티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에서 열립니다.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골프 이벤트로 올해 32회를 맞이한 ‘동창회 골프대회’의 참가 마감(5월 10일)이 임박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각 팀 베스트 3인의 성적을 합산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일반 부문(60세 미만)과 시니어 부문(60세 이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로 학교당 2팀까지 출전이 가능합니다.   우승팀(일반, 시니어)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증정됩니다.     다른 입상팀과 개인 우승자 등에게도 고급 골프용품을 푸짐하게 선물합니다. 홀인원은 고급 자동차가 경품으로 제공됩니다.   출전 선수들에게는 대회 장소인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의 연습 라운딩 그린피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동문들의 친선을 다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가와 성원 바랍니다.   현역 혹은 과거 정식 투어 출신 프로는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일정: 2022년 5월 19일(목) 정오 샷건   ▶장소: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1509 Workman Mill Rd, Whittier)   ▶참가비: 일반 부문, 시니어 부문 학교 팀당 600달러   ▶특별 후원: 대한항공   ▶참가 문의·연습라운딩: 중앙일보 사업팀 (213)368-2514, [email protected]알림 골프 동창회 동창회 대회 중앙일보 동창회 참가 마감

2022-05-08

[알림] "모교의 명예를 위해"…동창회 골프대회

 "모교의 명예를 위해서!"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챔피언십'이 5월 19일(목) 위티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에서 열립니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동창회 골프대회'는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골프 이벤트입니다.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각 팀 베스트 3인의 성적을 합산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됩니다. 일반 부문(60세 미만)과 시니어 부문(60세 이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학교당 2팀까지 출전이 가능합니다.   우승팀(일반, 시니어)에게는 우승트로피와 함께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한국왕복항공권이 부상으로 증정됩니다. 다른 입상팀과 개인 우승자 등에게도 고급 골프용품을 푸짐하게 선물합니다. 홀인원은 고급 자동차가 경품으로 제공됩니다.     출전 선수들에게는 대회 장소인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의 연습 라운딩 그린피 특별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모교의 명예를 높이고 동문들의 친선을 다지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일정: 2022년 5월 19일(목) 정오 샷건   ▶장소: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1509 Workman Mill Rd, Whittier, CA 90601)   ▶참가비: 일반 부문, 시니어 부문 학교 팀당 600달러   ▶특별 후원: 대한항공   ▶참가 문의 및 연습라운딩: 중앙일보 사업팀 (213)368-2514, [email protected]   *현역 혹은 과거 정식 투어 출신 프로는 참가가 불가능합니다. 알림 골프 동창회 동창회 대회 중앙일보 동창회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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